생일날 휴가를 내고 아침일찍부터 병원 두 군데를 다녀왔다. 옷 수선 맡기고 기다리면서 신발 구경도 하고 누오보 버만 2.5 누오보 털장화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사고 싶었지만 일단 보류야.

볼일을 다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정리하고 있는데 택배가 하나 도착했다. 그것은 바로 !!!!!!!!

굳이 말 안 해도 되잖어.... 너무 사고 싶었지만 비싸서 생각만 하고 있던 건데 기분이 좋아 날아갈 것 같았어...

사실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들었어 미안한 마음, 신나는 마음 난 지킬 앤 하이드 처럼 동시에 같은 생각이 공존했다 c 근데 내가 이거 사고 싶다는 말을 앞에서 한적이 있었나?.... 신나서 돌돌 알아주었지!!

출근할 때 빼고는 자주 사용할 듯 싶어 조하 ! 저녁 7시 예약해놓은 앨리나인에 도착했다.

가게가 좀 많이 어두워 오랜만에 화이트 와인을 마셔본다. 감바스와 로제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둘 다 괜찮았다.

먹고 마시고 나와서 스티커 사진도 찍었다 스티커가 아닌데 난 그냥 이걸 스티커사진...